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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제작된 키엔츨레(Kienzle, 1822~2014)의 탁상시계입니다. 화려한 골드 컬러에 아기자기한 귀여운 이미지의 빈티지 시계예요. 자그마한 사이즈이지만 금속 소재가 쓰여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묵직해요.

바디는 골드컬러인데, 소재는 두 가지가 사용되었어요. 손잡이와 윗판, 아랫판, 받침은 황동이고, 중앙 부분에 해당하는 앞면, 옆면, 뒷면은 플라스틱이에요. 앞면에는 아크릴의 일종인 플렉시글라스(plexiglass)로 덮혀있어요. 플렉시글라스는 유리보다 투명도는 높지만 무게는 더 가벼운 소재로 빈티지시계의 앞면 커버로 많이 쓰였어요.

앞면의 왼쪽 상단에는 색상이 옅어진 부분이 있으니 맨 아래 상세사진에서 참고해주세요. 뒷면 커버는 꽉 닫히지 않아서 쉽게 열리는 편이에요. 초침소리가 큰 편인데, 초침소리는 동영상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재입고되는 빈티지 제품의 경우 입고 가격 및 컨디션 차이로 인해 판매 가격이 이전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해주세요.

※ 사용감을 확인해 드리기 위한 불빛기스/스크래치 등을 촬영한 사진은 일부러 강한 빛에 노출시켜 기스를 부각시켜 촬영한 것 이에요. 그 밖의 사진은 특별한 보정없이 태양광이나 일반 실내등 아래에서 최대한 자연색이 잘 표현되도록 촬영하였습니다.

※ 소개해 드리는 빈티지/앤틱 제품들은 제작 년도에 따라 세월감이나 사용감이 있을 수 있어요. 제품 상태는 최대한 자세히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 제품의 경우 작은 기스, 제품 제작 과정 중에 발생한 유약터진 자국, 유약흐름, 유약뭉침, 눌림자국, 깨점, 비대칭, 표면 경사도 등은 하자가 아닌 정상 제품으로 간주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말씀드린 내용으로 인한 단순 변심은 교환/환불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니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