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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의 무게만 1.1 kg에 달하는 독일의 카이저 조명의 글라스 탁상 램프를 소개합니다. 카이저는 19 세기 후반에 설립되어 독일 바우하우스의 대표디자인인 카이저 이델(Kaiser Idell) 램프로 크게 성공했던 독일의 유서깊은 조명회사입니다. 카이저 이델이라는 이름은 덴마크의 프리츠 한센이 넘겨받아 지금도 생산되고 있고, 카이저 이델은 여전히 명품 디자인 램프로서 사랑받고 있어요.
소개드리는 이 램프는 원통형 베이스에 두꺼운 원통형 글라스가 씌어진 형태인데, 원형판이 윗부분을 덮고 있는 디자인이 특이해요. 원형판이 덮혀 있어서 조명을 켰을 때 조명 불빛이 글라스에 집중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글라스 무늬가 돋보이게 됩니다. 그만큼 글라스의 디자인도 뛰어난데, 무늬가 들어가 있는 두꺼운 유리판을 둥글게 구부려서 서로 맞닿게 제작되었어요. 맞닿아 붙은 부분의 흔적이 세로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글라스 컨디션은 흠집이 전혀 없이 완벽해요. 메탈로 된 본체 부분은 스크래치와 얼룩 등의 세월감이 느껴지는 편이에요. 세월감이 있는 점이 아쉽지만 조명을 밝혔을 때 모습이 아주 예쁘고, 아름다운 통유리 글라스 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 있는 램프입니다.
※ 재입고되는 빈티지 제품의 경우 입고 가격 및 컨디션 차이로 인해 판매 가격이 이전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해주세요.
※ 사용감을 확인해 드리기 위한 불빛기스/스크래치 등을 촬영한 사진은 일부러 강한 빛에 노출시켜 기스를 부각시켜 촬영한 것 이에요. 그 밖의 사진은 특별한 보정없이 태양광이나 일반 실내등 아래에서 최대한 자연색이 잘 표현되도록 촬영하였습니다.
※ 소개해 드리는 빈티지/앤틱 제품들은 제작 년도에 따라 세월감이나 사용감이 있을 수 있어요. 제품 상태는 최대한 자세히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 제품의 경우 작은 기스, 제품 제작 과정 중에 발생한 유약터진 자국, 유약흐름, 유약뭉침, 눌림자국, 깨점, 비대칭, 표면 경사도 등은 하자가 아닌 정상 제품으로 간주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말씀드린 내용으로 인한 단순 변심은 교환/환불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니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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