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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생산된 1970년대에 제작된 키엔츨레(Kienzle, 1822~2014)의 탁상시계입니다. 태엽을 감아서 작동하는 기계식 시계이며, 휴대용으로 제작된 여행시계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당시에 많이 제작되었던 여행시계 중에서도 고급형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케이스는 적갈색의 가죽으로 제작되었고, 시계부품으로 사용된 가공보석도 2개가 쓰이는 일반형보다 많은 7개가 사용되었어요. 앞면 하단에 '7 Rubis'라고 적혀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숫자판의 문양과 시계바늘 모양도 화려한 스타일이에요. 숫자도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부착된 것이에요. 다른 여행시계와는 달리 케이스에 따로 분리시킬 수 있는 것도 특이한 점이에요. 분리된 모습은 맨 아래 사진에서 보실 수 있어요.
뒷면에는 태엽을 감는 손잡이와 시간 및 알람 조정 손잡이가 있어요. 알람은 옆면의 스위치로 끄고 켤 수 있어요. +, - 표시가 있는 부분은 시계가 가는 속도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스위치예요. 태엽시계 특성상 째각거리는 초침 소리가 큰 편입니다.
부드러운 가죽재질이어서 케이스 겉면은 닳은 흔적이 보여요. 케이스 안쪽면은 태엽손잡이에 눌린자국이 있으며, 금속테두리는 미세한 스크래치들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빈티지 태엽시계 사용시 주의해주세요!
시계바늘 태엽을 감을 때에는 두세번만 돌리시고 너무 끝까지 돌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태엽이 끊기거나 늘어지는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태엽을 많이 감으면 태엽을 감은 후에도 시계가 가지 않는 현상도 있을 수 있는데, 이 때에는 흔들어주시거나 가볍게 툭툭 쳐주면 태엽이 풀리면서 시계가 다시 갑니다.
※ 재입고되는 빈티지 제품의 경우 입고 가격 및 컨디션 차이로 인해 판매 가격이 이전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해주세요.
※ 사용감을 확인해 드리기 위한 불빛기스/스크래치 등을 촬영한 사진은 일부러 강한 빛에 노출시켜 기스를 부각시켜 촬영한 것 이에요. 그 밖의 사진은 특별한 보정없이 태양광이나 일반 실내등 아래에서 최대한 자연색이 잘 표현되도록 촬영하였습니다.
※ 소개해 드리는 빈티지/앤틱 제품들은 제작 년도에 따라 세월감이나 사용감이 있을 수 있어요. 제품 상태는 최대한 자세히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 제품의 경우 작은 기스, 제품 제작 과정 중에 발생한 유약터진 자국, 유약흐름, 유약뭉침, 눌림자국, 깨점, 비대칭, 표면 경사도 등은 하자가 아닌 정상 제품으로 간주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말씀드린 내용으로 인한 단순 변심은 교환/환불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니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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